온코닉테라퓨틱스, 1분기 매출 91.69억으로 어닝 서프라이즈
온코닉테라퓨틱스, 1분기 매출 91.69억으로 어닝 서프라이즈
  • 김수진 기자
  • 승인 2025.05.1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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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호 신약 ‘자큐보정’의 선전에 힘입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기록
자체 신약으로 수익 창출을 확보한 ‘돈버는 sprit 토토사이트’ 실현
(사진=온코닉테라퓨틱스)
(사진=온코닉테라퓨틱스)

[토토사이트] 온코닉테라퓨틱스(코스닥 476060)는 1분기 매출 91.69억 원, 영업이익 15.78억 원, 당기순이익 18.78억 원을 달성했다고 1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매출은 594.91% 증가했고,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30억 적자 수준에서 흑자 전환한 것으로 국내 신약 연구개발 sprit 토토사이트 기업 중에는 단연 괄목할 만한 실적 상승세라는 설명이다.

이러한 성과는 지난해 허가받은 국산 37호 신약 ‘자큐보정’의 빠른 시장 안착과 처방 확대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자큐보정은 지난해 10월 출시된 이후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며 국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 내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자큐보정은 24년 4분기 33억 원, 25년 1분기 67억 원의 처방이 되면서 6개월 만에 누적 처방 100억 원을 달성했다. 회사는 지난달, 자큐보정의 매출 급성장에 힘입어 올해 연간 매출 전망치를 기존 162억 원에서 249억 원으로 54%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이번 1분기 실적만으로도 이미 90억 원을 상회하면서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함에 따라 올해 연 매출 추정치를 초과 달성할 것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특히 온코닉테라퓨틱스는 해외 기술수출 수입에 의존하는 기존 대부분의 국내 바이오기업과 달리 상장 전 신약 허가 및 상업화에 직접 성공하며, 자체 신약으로 수익 창출을 확보한 ‘돈버는 바이오’를 실현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도 여러 가지 기준 미달로 관리종목에 편입된 sprit 토토사이트기업이 10곳 이상인 상황이다. 반면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직접 신약 허가까지 성공한 기술력과 신약 판매를 통해 수백억 원대의 매출 캐시플로가 발생하는 만큼 시장 내 차별성과 안전성을 가진 sprit 토토사이트 기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자큐보정은 출시 직후부터 빠른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신약 출시 후 3년 내 자체 신약 판매를 통한 매출 1,000억 원 달성이라는 가능성을 시장에서 확인한 만큼 글로벌 30조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온코닉테라퓨틱스는 국내 매출 급증세에 더해 최근 진출하게 된 북유럽 5개국을 포함해 중국, 인도, 멕시코 등 전 세계 26개국과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 중 4조 원 규모의 소화성궤양용제 시장을 갖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는 임상 3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국내 시장 조기 안착에 이어,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연간 수천억 원 규모의 매출 기반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후속 항암 신약 파이프라인의 개발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sprit 토토사이트=김수진 기자] sjkimcap@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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