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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 씨벳] 신풍제약우, 코로나 재유행에 ‘피라맥스’에 대한 관심으로 급등
[토토 씨벳] 신풍제약우, 코로나 재유행에 ‘피라맥스’에 대한 관심으로 급등
  • 정민구 기자
  • 승인 2025.05.26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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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맥스(사진=신풍제약)
피라맥스(사진=신풍제약)

[토토사이트] 신풍제약우(019175)의 주가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인한 코로나 치료제 관심으로 큰 폭으로 상승했다,

신풍제약우는 2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6.65%(4,130원) 오른 1만 9,63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로나19가 중화권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다시 확산세를 보이면서 코로나19 치료제, 진단제품, 백신 등 코로나 테마주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신풍제약은 약물 재창출을 통해 자사의 말라리아 치료제인 ‘피라맥스’를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해왔다.

신풍제약의 피라맥스정은 하루 1회 3일간 투여하는 경구 치료제로, 2012년 허가 이후 국내와 해외에서 200만 명 이상의 소아 및 성인 말라리아 환자에서 안전성이 입증된 약물이다.

피라맥스는 사람 폐 세포주를 이용한 세포 시험에서 항가상 스포츠토토러스 효능과 병용효과가 확인된 합성의약품이다. 신풍제약은 피라맥스에 대해 국내 제 16호 신약으로 허가받아 글로벌 신약으로 소유권을 지니고 있다.

피라맥스의 주성분 중 하나인 피로나리딘은 코로나19 치료 후보 약물로 권고된 클로로퀸과 화학구조가 유사하다. 또한 클로로퀸과는 달리 동물시험 모델에서 에볼라 가상 스포츠토토러스까지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음이 입증됐다.

기존에 다른 목적으로 사용된 의약품을 ‘약물 재창출 방식’을 통해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경우, 효과 입증이 쉽지 않다는 의견이 많다. 신풍제약은 기존에 안정성이 입증된 약물인 만큼 임상 2상에서 주평가 지표를 확보하지 못했지만, 임상 3상에서 유효성과 안정성을 확인한다면, 전 세계에 신속한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풍제약은 경증 및 중등증 코로나19 유증상 성인 환자 1,4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피라맥스 글로벌 3상 임상을 통해 2023년 톱라인 공시에서 일차 유효성 평가변수 미충족을 밝힌 바 있다.

지난해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제34차 유럽 임상미생물학·감염질환학회(The 34th European Society of Clinical Microbiology and Infectious Diseases(ESCMID) Global 2024)에서는 이차 유효성 평가변수 및 탐색적 평가변수 일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당시 신풍제약 측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COVID-19 치료제의 무상 지원이 중단되면서 비용·효과 분석(cost-effectiveness analysis)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유효성과 안전성이 입증되고 수용 가능한 약가의 COVID-19 치료제가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피라맥스는 조기 투약군의 경우 29일까지의 증상 소실 환자 비율은 물론 7일 이내 증상이 조기 소실되는 환자 비율도 증가하는 경향성을 보이고 있어, 이번 학회 발표 자료를 바탕으로 논문을 출판하고, 향후 개발 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당시 입장을 밝혔다.

회사는 피라맥스정이 안전성과 저렴한 약가는 물론 병용 금기가 적어 환자가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는 치료제 대안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만일 글로벌 임상 3상에서 임상 유효성 근거를 확보하게 된다면 엔데믹 상황에서의 코로나 치료제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는 입장이다.

현재 임상 3상 연구는 완료됐으며, 통계 처리를 위한 분석과정이 진행 중이다. 회사는 최종 임상연구보고서가 완성되면 식약처와 결과에 대한 협의를 준비하고 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아울러 신풍제약은 자사의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를 코로나19로 적응증을 확대하는 내용의 특허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신풍제약은 최근 유행성 리보핵산(RNA) 가상 스포츠토토러스 감염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약제학적 조성물과 특허심판원의 거절결정불복 심판에서 승소(취소 환송 심결)했다.

한편 홍콩, 중국 등 주변국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하는 가운데, 방역 당국은 26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환자 수 자체는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바이러스 검출률이 소폭 증가하는 추세로 변화가 감지된다”면서 “작년에는 미국이나 영국, 일본 등이 우리나라보다 한 1~2개월 정도 앞서서 환자가 늘어나면 우리나라가 뒤따르는 양상을 보였기 때문에 이번 아시아 발생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제 교류가 잦은 특성상 우리나라에서도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상 스포츠토토타임즈=정민구 기자] news@gxztk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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