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프트바이옴, 콩 업사이클 원료 기반 R&D 기술력 주목
[토토사이트] 푸드테크 스타트업 소이프트바이옴(대표 윤서연)이 제로슈가·식물성 기반 대체 소스 브랜드 ‘JA:YU(자유)’를 공식 런칭하고, 5월 29일부터 개최되는 ‘2025 카페&베이커리페어’에서 제품 7종을 처음 공개한다.
‘JA:YU’는 “Crafted for Freedom in Taste”라는 슬로건 아래, 설탕 없이도 맛있는, 유제품 없이도 부드러운, 그리고 일상에 부담 없이 어울리는 건강한 소스를 제안하는 브랜드다.
특히 대표 제품인 ‘자유 베지크림 연유’는 국내 최초의 식물성 연유이자 저당 연유로, 소이프트바이옴이 독자 개발한 콩 업사이클 원료(아쿠아프로틴)와 지방 유화 기술을 적용해 우유 없이도 크리미한 질감과 자연스러운 단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단백질 강화형과 클래식 크리미 타입으로 출시되며, 홈 카페와 디저트 메뉴에 두루 활용 가능하다. 함께 공개된 알룰로스 소스(스윗/밤)는 설탕 없이도 풍미를 살린 천연 디저트 소스로, 국내산 공주밤 페이스트를 활용한 ‘밤룰로스’는 꿀 대체용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또한, 엑스트라버진 마카다미아 오일, 올리브 오일, 들기름으로 구성된 오일 3종은 콜드프레스 공정을 통해 영양과 향을 그대로 살려, 샐러드·브런치·디저트 토핑에 적합하다.
브랜드 관계자는 “JA:YU는 식단을 관리하는 소비자뿐만 아니라, 새로운 맛을 찾는 요리인과 푸드 브랜드에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며, “맛과 건강을 동시에 지향하는 ‘다음 세대 소스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JA:YU는 이번 런칭을 시작으로 오일 3종, 저당 알룰로스 소스 2종, 식물성 연유 제품 2종을 필두로, 앞으로 다양한 식물성 기반 소스 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며, 국내 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토토사이트 디오스=정민구 기자] news@gxztkj.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