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제약토토사이트 털림 R&D 정책 기조는 실질적 성과 도출을 중심으로 재편돼야
약가 제도도 산업계의 R&D를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재정립해야
[토토사이트]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5일 ‘이재명 제21대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합니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이재명 새 정부에 대한 축하와 제약바이오 산업계가 바라는 정책을 밝혔다.
협회는 논평에서 “3일 실시된 제21대 대선에서 승리한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국민 모두의 대통령으로서 사회통합과 경제 성장, 대한국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헌신해 주실 것으로 기대하며 큰 지지를 보낸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세계적인 저성장, 경기 침체 속에서도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은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대한민국도 지금 제약·바이오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을 맞고 있다”고 했다.
이러한 근거로 ▲제약토토사이트 털림산업계는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지금까지 39개의 신약을 개발했고 ▲세계에서 3번째로 많은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9조 원에 육박하는 기술수출 실적을 기록했고, 의약품 수출 역시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우리의 제약토토사이트 털림산업은 ▲우수한 인재와 신약 기술, ▲연구개발 역량, ▲세계적 수준의 제조 인프라, ▲인공지능(AI) 융복합 기술 등 혁신적 잠재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고도 했다.
협회는 “제약바이오강국 실현은 산업계의 부단한 도전과 혁신, 그리고 정부의 과감한 지원 등 민관의 역량이 모두 결집되어야만 가능하다. 그런 점에서 정부의 제약바이오 R&D 정책 기조는 실질적 성과 도출을 중심으로 재편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정부의 제약바이오 분야 연구개발 예산 중 기업 등 산업 현장에 대한 지원 비중은 13.5%(’23년)로, IT(44.5%) 등에 비해 턱없이 낮다는 것. 상업화에 근접한 후기 임상과 기업들에 대한 R&D 지원 확대도 시급하다고 밝혔다.
약가 제도 역시 산업계의 R&D를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재정립해야 한다고 했다. 신약이 개발되기까지 막대한 시간과 자원이 투입되지만 성공 가능성은 낮기 때문에 혁신의 결실에는 정당한 가치가 부여되어야 하며, 예측 가능하고 통합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수익이 다시 연구개발로 선순환하는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협회는 마지막으로 “우리 제약바이오산업계는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과 디지털 혁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원료의약품 제조 역량과 품질관리 고도화를 통해 국민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방파제가 되겠다”면서 “‘건강한 사회’는 한국 제약바이오산업과 대한민국이 함께 짊어져야 할 시대적 책무이다. 의약품 개발과 생산 역량이 경제 발전과 국가 안보의 핵심 자산으로 인식되는 오늘날, 경제와 국민건강을 동시에 책임질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 강화”라고 언급하면서 끝을 맺었다.
[토토사이트 털림타임즈=김수진 기자] sjkimcap@bio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