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요양∙돌봄 통합토토사이트 토토카페 참여 지자체, 100→131개 확대∙∙∙제2차 「의료∙요양∙돌봄 통합토토사이트 토토카페 시범사업」 공모
의료∙요양∙돌봄 통합토토사이트 토토카페 참여 지자체, 100→131개 확대∙∙∙제2차 「의료∙요양∙돌봄 통합토토사이트 토토카페 시범사업」 공모
  • 염현주 기자
  • 승인 2025.06.1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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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요양∙돌봄 통합토토사이트 토토카페 전국 시행 디딤돌 마련
사진=보건복지부
사진=보건복지부

[토토사이트]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3일 「2025년 제2차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이하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31개 시∙군∙구를 참여 지방자치단체로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6년 3월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의 전국 시행에 앞서 시범사업 참여를 통해 해당 지방자치단체는 통합지원 전담조직 운영, 종합판정 적용, 전문기관 및 서비스 제공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 등을 선제적으로 경험해 지역 여건에 맞춰 필요한 사안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본 사업의 충실한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53개 시∙군∙구를 참여지역으로 1차로 선정했고, 2025년 6월 2일부터 10일까지 제2차 공모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참여 시∙군∙구의 사업추진 의지와 역량, 사업계획의 타당성, 지역특성, 광역-기초 협업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31개 시∙군∙구를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기존 100개 시군구를 포함해 전국 131개 시∙군∙구가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신규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시∙군∙구는 ▲서울 용산구∙강북구∙강서구∙송파구 ▲부산 서구∙동구∙해운대구∙강서구 ▲경기 고양시∙화성시∙평택시∙광명시∙여주시 ▲강원 속초시 ▲충남 아산시∙논산시∙부여군 ▲전북 진안군 ▲전남 광양시∙고흥군∙보성군∙화순군∙강진군∙해남군∙함평군∙장성군∙완도군∙진도군 ▲경북 경주시∙칠곡군 ▲경남 창녕군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방자치단체의 내실 있는 시범사업 운영을 위해 2025년 6월 통합지원 설명회를 시작으로 1:1 컨설팅, 통합지원 프로세스 및 시스템 교육, 협업 인력배치 등을 지원한다. 지방자치단체는 전담조직 구성, 민관협업 등 사업 준비를 거쳐 2025년 7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수행 및 서비스 연계를 하게 된다. 

임을기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은 “31개의 시∙군∙구를 포함해 전체 시∙군∙구의 절반 이상이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의 전국 확산을 위한 안정적인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제도가 성공적으로 안착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토토사이트=염현주 기자] yhj@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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