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 16일~17일, 12월 26일 상장 예정
[토토사이트] 소화기 내시경 시술 기구 전문기업 파인메딕스(대표이사 전성우)는 최종 공모가를 10,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12월 5일부터 12월 11일까지 진행된 파인메딕스의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는 약 2,033여 개 기관이 참여해 1,260.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참가 기관 중 99.26%가(가격 미제시 포함) 공모가액 상단인 10,000원 이상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파인메딕스의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상장 예정일은 12월 26일이다.
파인메딕스는 2009년 설립된 소화기 내시경 시술 기구 전문 생산기업으로, 현직 소화기내과 의사가 의료인 현장 경험과 고민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설립한 ‘프로슈머(Producer+Consumer)’ 기업이다.
시장에서 충족되지 않던 제품 요구사항을 적극 개선하고 의료시술의 작업 효율을 높여주는 의료인 중심의 의료기기를 제조하는 것이 핵심 경영 철학이며, 해외 생산거점 마련 및 글로벌 의료인 교육 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제품의 생산 경쟁력을 높이고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파인메딕스는 소화기 내시경 시술 기구를 통해 국내시장과 해외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나가는 한편, 내시경 장비 유통 사업과 디지털 병리 사업, 내시경 지혈 기구 개발 등의 신규 사업을 통해 2025년 기준 약 31억 원 규모의 신사업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한다.
파인메딕스 전성우 대표이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이번 수요예측에 많은 관심을 가져준 투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상장은 끝이 아니라 회사 성장을 위한 또 다른 시작이라 생각하고 세계 무대에서 글로벌 업체와 경쟁할 수 있는 회사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화인증없는 토토사이트=정민구 기자] news@gxztkj.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