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코비, 자회사 아피메즈US 미국 토토사이트 제작 데이터베이스 위해 구주 일부 매각
인스코비, 자회사 아피메즈US 미국 토토사이트 제작 데이터베이스 위해 구주 일부 매각
  • 정민아 기자
  • 승인 2024.12.1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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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SE 토토사이트 제작 데이터베이스 요건 충족 위한 필수 절차로 APUS 주식 17.71%를 78억 원에 매각
연내 SEC 및 NYSE 승인 목표, “토토사이트 제작 데이터베이스승인시 FDA 임상 3상 목적법인 최초”

[토토사이트] 코스피 상장사 인스코비(006490)는 자회사인 Apimeds Pharmaceuticals US Inc.(아피메즈 미국법인, 이하 ‘APUS’)의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을 위해 78억 원에 해당하는 보유주식 매각을 결정했다고 1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인스코비는 APUS 주식 3,640,000주(17.71%)를 2개 회사에 78억 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주식 매각은 APUS의 NYSE 토토사이트 제작 데이터베이스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필수적인 절차로, APUS가 토토사이트 제작 데이터베이스을 추진 중인 NYSE American 시장은 공개 유동 물량 가치(Market value of public float)가 1,500만 달러 이상이어야 한다는 요건을 두고 있다. 공시에 따르면 이 중 1,000만 달러는 로드쇼 등 공모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며, 이번 보유주식 매각을 통해 약 540만 달러 모집이 완료됐다.

현재 APUS는 이와 관련된 자료를 보완해 예비 심사 청구서 수정본(S-1/A)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으며, 최종 토토사이트 제작 데이터베이스 승인을 위해 현재 NYSE 및 SEC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번 보유주식 매각을 통해 APUS의 토토사이트 제작 데이터베이스 절차를 본격적으로 진행해 연내 SEC 및 NYSE 승인을 목표로 한다. IPO를 완료할 경우, 공모자금은 약 140억 원(1,000만 달러)으로 예상된다.

회사 관계자는 “APUS 상장 승인되면 FDA 임상 3상 목적 설립 법인 중 국내 최초로 상장한 사례가 된다“며 “IPO 자금은 전액 FDA의 임상 3상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으로, 이는 APUS의 연구개발 활동을 위한 중요한 재정적 지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주 일부 매각은 상장 승인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것이며, 매각 후에도 인스코비의 계열사 포함 1대 주주 지위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토토사이트=정민아 기자] news@gxztk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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